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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일상, 잡담

손시려운 날 하도 장갑을 잃어버리고 다녀서몇해전에는 아빠가 500원짜리 장갑 한묶음을 사다주셨답니다. 실컷 잃어버려도 된다면서. 그리고 그 뒤 저는 그 장갑을 묶음째로 잃어버렸습니다. 더보기
귀찮아서... 직접 고치는 것 보다 맡기고 찾는게 더 귀찮아요 ㅡ_ㅡ 더보기
삥뜯는 노랑둥이 넘치는 애교로 자연스럽게 소시지를 얻어내는 고양이 ㅋ 사람도 잘 따르고 상태도 깨끗하고 목걸이도 하고 있는 걸로 봐서 외출 고양이로 추측돼요. 매일 다니는 길목인데 그 뒤로는 못봤답니다 ㅡㅜ 더보기
간지 좔좔 연필세트 심심하면 문구점에 들러서 신기한게 없나 둘러봅니다. 금전부담이 적은 이쁜 연필이나 수첩같은 문구류를 보면 참을수가 없어요 +_+ 두둥 오늘의 득템 쌍절봉 연필!!! 포장부터 간지가 좔좔 흘러요. 노란색 파란색 색상은 많지만 분위기는 뭐니뭐니해도 빨강!! 연필뚜껑이 있어서 가방에서 이리저리 찔릴 염려가 없을 뿐더러! 무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사람을 향해 휘두르지 말라는 경고가 붙어있군요;; 나의 마음을 읽은 듯 ㅡ_ㅡ 그리고 덤으로 구매한 아이템!! 지우개 달린 연필 ㅎㅎㅎㅎ 무려 발도 움직움직한답니다 +_+ 이힛 더보기
모기퇴치엔 희생이 따르는 법! 나중에 귓바퀴에서 죽은 모기를 꺼내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_+ 더보기
짧은 글 지로, 이 세상에는 끝까지 저항해야 비로소 서서히 변화하는 것들이 있어. 노예제도나 공민권 운동같은 게 그렇지. 평등은 어느날 선량한 권력자가 어느 날 아침에 거저 내준 것이 아니야. 민중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어렵사리 쟁취해낸 것이지. 누군가가 나서서 싸우지 않는 한, 사회는 변하지 않아. 아버지는 그 중 한 사람이다. 알겠냐? -오쿠다 히데오, 남쪽으로 튀어! 중에서 더보기
딱맞는 바지 중요한건 길이가 아니라 두께다. 바지가 터지려고 한다능! 잇힝~ 더보기
집에 오는 길 버스에서 퇴근길 버스에서 삼중창 라이브를 듣는 묘하고도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사람들은 귀여워요 ㅋ 더보기
고자질 본능 정신없는 아침 출근길에 여유있게 앉아서 커피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뭐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매일 저녁 자기전에는 담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커피도 끓여먹고 밥도 먹으리라 다짐하지만 매번 잠의 유혹을 이길 수가 없어요! 아침에 제때 문을 안열면 그런 부러운 사람들을 안봐도 된다는 장점이.. 이힛~ 더보기
우리안의 천사♡ 내가 생각하는 게 뭐 이렇다 이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