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마트로 장을 보러 갑니다.
나랑 이쁜이는 그냥 껴서 갑니다.
이쁜이는 당연하다는 듯 조수석 엄마 팔뚝 위.
엄마는 팔에 힘을 꽉 주셔야 됩니다. ㅎㅎ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카메라에 시비거는 포즈.
부모님 장보는 동안 이쁜이와 밖에서 후덜덜 떨며 산책.
어쨌든 기분이 좋으니 일단 꼬끼오.
읭?
뭔가로 변신중인 이쁜이.
멋진 이쁜이로 변신! +_+
"이쁜아 일루와"
"니가 와"
몇번 오라고 부르면 마지못해 와줍니다. ㅎㅎㅎ
온몸을 휘저으며 계단을 오르는 이쁜이.
어쨌든 기분이 좋으니 또 꼬끼오를...
찬바람을 쐬서 벼슬이 차가워졌네요. ㅎ
손을 치워도 그 자세로 굳어 있음 +_+
짬짬이 몸단장을 해주시는 이쁜씨.
어익후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