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닭의일상]이쁜이의 보모노릇 그저께, 비오는 저녁에 길바닥에서 빽빽 우는 이놈을 엄마가 주워왔답니다. 일명 새줍.... 머리에 노란 솜털이 보송보송 ㅋㅋ 아직 혼자 밥을 못먹는 아기랍니다. 깃털과 솜털이 섞여 있어서 그런지 박박 씻겼는데도 여전히 꼬질해보입니다. 배불리 먹여놔도 빽뺵 울면서 아무데나 파고들길래 이쁜이 날개 밑에 넣어주었더니 좋아하네요 +_+ 금세 조용해지면서 꼬물꼬물 더 파고들어요 ㅎㅎㅎㅎ 물론 이쁜이는 좋을리가 없지요. 딱 2분 참아주는 참을성의 달인 버럭 이쁜이 주문해놓은 구충제가 오늘 도착해서 저녁엔 사이좋게 구충을 ㅎㅎㅎㅎ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