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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이쁜이와 못난이에 관한 소소한 일상

대략난감하게 하는 이쁜이 오른팔에 앉아 있다가 점점 위로 자리를 옮깁니다. (앉은채로 움직움직) 그리고는 결국 마우스를 쥔 손등 위에 자리를 잡습니다. ㅋ 그리고 막 자요 ㅡ_ㅡ 더보기
못난이. 오늘은 못난이가 죽은지 딱 2년 되는 날입니다. 그 동안 못난이와 이쁜이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야지 그려야지 그려야지 하면서도 형편없는 실력을 핑계로 미루고 있었네요. 못난이와 이쁜이가 함께한 시간은 채 3년이 되지 않지만, 그 시간이 못난이의 마지막 생에는 활기가, 이쁜이의 어린시절엔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더보기
마스크 팩을 대하는 이쁜이의 자세 얼굴이 이상해도 엄마품은 좋은 이쁜이 +_+ 더보기
새치기 이쁜이 호기심 만땅 이쁜이는 뭐 틈만 있으면 닭머리부터 들이밉니다. ㅎㅎㅎㅎ 더보기
흙놀이하는 이쁜이와 구경꾼 이쁜이가 옥상에서 흙을 퍽퍽 파고 있으니까 까치들이 가까운 나뭇가지에 옹기종기 앉아서 구경하더군요 =.= 구경하거나 말거나 흙놀이에만 집중하는 대인배 이쁜이 +_+ 더보기
재작년 가을! 해마다 늦가을 쯤에 한번씩 이쁜이를 데리고 추수 끝난 들판에 갑니다. 떨어진 벼이삭도 주워먹고, 논 구석에 트랙터가 추수하지 못한 벼도 한줌 쥐고 옵니다. 하하하하 처음에만 신나고 나중엔 서서 손바닥에 올려놓는 이삭만 먹는 귀족 이쁜이. 그림은 재작년에 그려놓고 까먹고 있던 것. 어째 지금과 별 차이가 없네요(발전이 없는?) 더보기
아빠가 부릅니다 - 닭대가리송~ 가사가 절묘해요~ 더보기
훼방꾼 이쁜이 활이 빈약해졌어요 ㅡㅜ 다시 사야된다는데 흑 역시나 작년에 그려놓고 까먹고 있던 것 더보기
간만에 아침 꼬끼오 작년에 그려놓고 까먹고 있던 것 더보기
이쁜이, 닭대가리가 쏘옥~ 문이 닫혀있으면 노크를 하기도 합니다. 다른 취미생활로는 피아노치기, 뜨개질 하는 시늉내기, 음식 간 보기, TV 보면서 참견하기 등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