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9일
딱 계란만한 병아리 두마리가 집에 왔습니다.
앞쪽에 인상쓰고 있는 병아리가 이쁜이.
갓난쟁이때부터 호기심이 많았어요 ㅋ
한마리가 바로 다음날 죽고 사람한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던 이쁜이.
사진찍으려고 한 발 물러나면 빽빽 울면서 따라 왔다죠 ㅎㅎㅎ
마구 따라오면서 서러워하던 이쁜이.
심통난 표정은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_+
샛노란 정수리가 포인트!
늠름!!
벌써 이쁜이가 만 5살이 되었네요.
우리나라 나이로는 6살이죠.
닭의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오래오래 함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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