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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이쁜이

040630 이쁜이,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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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두 마리가 집에 온 다음날 아침
한마리는 시름시름 앓다 금방 죽었다. 엄마가 집 뒤 공터에 묻어주고, 남은 한녀석도 아플까봐 항생제 한톨을 먹였다.

어제부터 꼭 달라붙어있던 녀석이 없으니, 사람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자꾸 달라붙던 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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