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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삥뜯는 노랑둥이 넘치는 애교로 자연스럽게 소시지를 얻어내는 고양이 ㅋ 사람도 잘 따르고 상태도 깨끗하고 목걸이도 하고 있는 걸로 봐서 외출 고양이로 추측돼요. 매일 다니는 길목인데 그 뒤로는 못봤답니다 ㅡㅜ 더보기
구경의 대상이 된 이쁜이 고양이가 딱히 뭘 어쩌려고 온건 아니고 말그대로 앉아서 구경을 했다는군요 ㅋ 고양이들의 호기심이란 ㅎㅎ 며칠전엔 이쁜이가 마당에서 꼬끼오를 하길래 대문을 열고 골목으로 같이 나가는데, 대문 바로 앞에 있던 고양이가 눈을 마주치고 깜놀 ㅋ 안전거리까지 스스로 물러나더니 구경만 하겠다고 호의의 표시인 눈 깜빡깜빡을 한뒤, 한동안 흥미롭게 지켜보다 가네요 +_+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쁜이한테 찰싹 붙어서 늘 경계를 해야 합니다. 이쁜이는 소중하니깐요~ 더보기
아저씨 고양이 메롱을 하는 아저씨 고양이 고양이 남매들이 젖을 떼자 어미 고양이는 새끼들에게 영역을 넘겨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뒤로 이 아저씨 고양이(숫놈임)가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먼저 와서 밥이 있는것을 확인 한 뒤 삼색이를 달고 나타나서 먹으라고 한다. 처음에 새끼들 틈에 껴서 애들 먹으라고 준 밥을 첩첩 먹을 땐 좀 웃겼는데, 좀 살펴보니 새끼 고양이 네마리를 모두 보살피고 있었다. 볼 때마다 다른녀석이랑 나타나서 밥을 먹는다. 뒷편 공터에서 같이 놀기도 한다. 삼색이가 밥으 다 먹자 밥 먹기 시작. 얼굴이나 무늬가 새끼들과 닮은것으로 보아 아빠일 가능성이 있다. 아빠 혹은 아저씨 고양이. 밥을 다 먹고 두 부녀(?)는 옆집 슬레이트 지붕을 밟고 총총 사라졌다. 더보기
발자국 찍기 담엔 이쁜이의 닭발자국에 도전! 예전에 찍은 것들은 보관중! 더보기
식사배달 찾아와서 슈렉고양이 눈으로 쳐다봄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