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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닭의 일상]닭발시려운 이쁜이 매일 집안에만 있던 이쁜이. 어제 그제 눈 펑펑 오던 날은 아니고, 그 전에 눈이 살짝 오던 주말입니다. 이쁜이 발자국을 보고 싶어서 데리고 나갔죠 ㅎㅎ 눈 위에 내려 놓으니 맘에 안드는 이쁜이. 눈을 벗어나는 이쁜이. 집에 들어가고 싶은 이쁜이 화를 내는 이쁜이. 혼자 뒤돌아 마구 가는 이쁜이. 추운 날, 닭발 보호를 위한 중무장.수면양말!! 좋아하더군요. ㅋㅋㅋㅋ 닭발은 소중하니깐요. 더보기
눈 온 뒤, 닭발자국 찍기 지난번 올린 사진에선 발자국이 잘 안나왔어요. 눈이 푸슬푸슬했거든요. 그래서 그 담달 다시 발자국에 도전!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안됩니다. "이쁜아 올라가봐" 거부하는 이쁜이 그냥 올려놨음 +_+ 풋프린팅 성공! 옥상 도착 역시나 내키지 않는 발걸음 까치들이 먼저 다녀갔나 봅니다. 먹을것도 없는데 왜 저길 걸어다녔을까요? 뭐 눈 위에 놓기만 하면 얼른 빠져나옵니다. 앞에 있는 발자국은 까치로 추정됨. 이쁜이의 심경이 드러난 발자국. 섬세한 발자국 +_+ 역시나 내려가는 길은 잽싸게. 언능 들어가자! 얼른 들어가 닭발을 녹이려는 이쁜이. 사진만 많지 별로 바람도 안쐬고 막 들어갑니다.ㅋ 보너스: 고양이와 닭의 발자국 비교 닭이 고양이 보다 발자국이 크군요 +_+ 잇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