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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순찰 도는 두목고양이 + 미묘 너구리 영역 순찰 도는 동네 짱 고양이 입니다.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 가족들과 잘 지냅니다. 오늘 아침엔 웬 낯선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들에게 시비걸고 있는데, 짜잔 하고 나타나서 쫓아주었네요. 보너스 어미고양이 너구리의 엄청난 미모 더보기
고양이들의 급식소 근황 화려한 미모로 먹고사는 고양이 가족.애교따위 없어도 된다네요~ 위부터 어미고양이(너구리), 겁 많은 고양이, 용감하고 호기심 많은 고양이 입니다. 호기심 많은 녀석은 하루 한번씩 현관까지 용감하게 와서 신발냄새 맡고 둘러보고 갑니다. ㅎㅎ 더보기
신나는 하악질 이제 좀 얼굴 익혔다고 성의없이 하악거리는 너구리.후다닥 숨는 새끼들 사이에 끝까지 버티고 서서 용감하게 하악거린다. 그만 하악거리고 부비부비도 하면 좋으련만....ㅡㅜ 더보기
삥뜯는 노랑둥이 넘치는 애교로 자연스럽게 소시지를 얻어내는 고양이 ㅋ 사람도 잘 따르고 상태도 깨끗하고 목걸이도 하고 있는 걸로 봐서 외출 고양이로 추측돼요. 매일 다니는 길목인데 그 뒤로는 못봤답니다 ㅡㅜ 더보기
아저씨 고양이 메롱을 하는 아저씨 고양이 고양이 남매들이 젖을 떼자 어미 고양이는 새끼들에게 영역을 넘겨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뒤로 이 아저씨 고양이(숫놈임)가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먼저 와서 밥이 있는것을 확인 한 뒤 삼색이를 달고 나타나서 먹으라고 한다. 처음에 새끼들 틈에 껴서 애들 먹으라고 준 밥을 첩첩 먹을 땐 좀 웃겼는데, 좀 살펴보니 새끼 고양이 네마리를 모두 보살피고 있었다. 볼 때마다 다른녀석이랑 나타나서 밥을 먹는다. 뒷편 공터에서 같이 놀기도 한다. 삼색이가 밥으 다 먹자 밥 먹기 시작. 얼굴이나 무늬가 새끼들과 닮은것으로 보아 아빠일 가능성이 있다. 아빠 혹은 아저씨 고양이. 밥을 다 먹고 두 부녀(?)는 옆집 슬레이트 지붕을 밟고 총총 사라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