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마다 모기에게 뜯기면서 놀아줍니다 ㅡㅜ
아련한 표정으로 턱긁기
신나게 노는 중
어미는, 여전히 동네에서 살고 있지만, 집으로 밥을 먹으러 오진 않습니다.
아기들이 어미 고양이를 보고 우루루 따라가면 하악거리면서 근처에 못오게 하고,
밥도 안먹고 갑니다. 아기들 밥이라서 안먹고 가는 것 같아요.
영역을 새끼 고양이들에게 넘기고, 근처로 서식지를 옮긴 듯 합니다.
어디 주로 있는지 알면 밥을 챙겨줄텐데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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